일본식으로 짓지요. 동양계는 자기 한자름 있으니 이거 訓読み로 가면 끝. 서양인의 경우 자기 이름을 갖다가 当て字만들어 붙이는 경우가 재미있으니 많이 하는 거고. 金建一이란 친구가 있다면 간단히 ケンイチ라 해도 되고, 金諸星이라면 モロボシ, 거의 1930년대 창씨개명때 쓰던 분위기로 가면 됨.
서양의 경우 maria→真理愛、茉莉也이런식의 예로 当て字로 갈 것이 뻔함. 드물게 한자 아는 서양인 친구들은 좋은 한자 갖다가 자기이름을 아예 한자로 창작해서 쓰기도 함.
제일 골때리는 아테지가 三都主였음(...) 읽으면 サントス...라틴계이름 아테지임. 아는사람은 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