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서 시티 바이크 무료로 빌려줌.

상태는 유기된 철티비같은데 승차감은 철티비 보다는 나음, 아니 한국보다 자전거 인프라(자전거 도로 도로 상태) 가 나은거일지도


자전거 타면서 느낀 흥미로운 점은,

일본에 앵간한 보급자전거에 충전 전조등과 후미등이 있다는점인데, 이러니 좀 안심하고 탈수 있음.


이말은 일본과 비교했을때,
한국에는 스텔스(불빛 없이) 자전거 운전자와 맞사고날까봐 두려워, 자전거 탈때 마다 신경이 곤두설 일이 없다는점.

고치 인싸 집합소 히로메 시장은 요사코이 축제가 아니라도 여전히 사람 많음.


정오부터 오후 세시까지 날씨가 따뜻해서 반팔과 쓰레빠로 충분히 자전거 타며 돌아다니는거 가능,

특별한 목적지 없이 2시간 이상 타고 이곳 저곳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