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어 

뭐시고 자시고 일단 외국가는데 외국어가 안되면 힘들겠지?

일반적으로 N1딴 사람도 왠만하면 집 계약 내용 못알아먹는게 태반임

언어가 안되는 사람도 가끔 가서 살고 그런거 보면 엄청 또 불편하진 않으려나

당연하게도 언어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함

2. 교통비

일단 교통비가 한국에 비해 많이 비싼건 맞음

신칸센도 비싸고 다 비싸 그냥 

그리고 지하철비도 지하철비인데 

혹여나 택시를 타게 된다? 

금액이 막 하늘을 뜷고 올라감

나 지하철 잘못타서 조금 다른곳에 내려가지고 한두정거장 거리 택시 탔는데 3만원 넘게 나왔음

3. 자신의 행동

한국에서 하는 당연한 행위들이 민폐가 될 수 있음, 엄연히 말하면

한국에서도 민폐인건 맞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안지켜서 다른거지

입벌리면서 밥먹기, 쩝쩝거리기, 씹으면서 말하기 이런건 당연하고

쓰레기 땅에 버리기, 불법주차하기,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전화하기

연인과의 과도한 스킨쉽, 사과 습관화 하기 등등

한국에선 당연히 안하거나 안지키는 행동이 무조건 한두개씩은 있을거라고 봄

그걸 일본가서 안지키면 한국에서 하는 것보다 훨씬 안좋은 눈으로 볼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

한국 기준에서라도 예의 매너 빡세게 지키면 일본에서 예의 없다는 소리는 안들을거라고 봄

4. 조총련 관련

저번에도 말한거지만 조총련 관련 기관이나 건물이나 사람은 안접하는게 최선임

이거는 본인의 신변과 문제가 있는거고, 한국어가 된다고 무조건 한국인이라고는 장담을 못함.

그리고 한국어를 할줄아는 일본인 학생이 있다면 혹시나? 그쪽 학교를 다닌 학생일수도 있음

내가 조선학교 다니는 일본인 고등학생이랑 한번 대화했었으니까 절대 낮은 확률이 아님.

5. 한국인

확실한 경우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됨. 

같은 학교의 유학생, 혹은 타 대학등의 유학생들 이라면 '최소' 나쁜 사람들은 아닐것이라고 봄

확실한 목적이 있고 신원이 분명하기 때문에 걱정할게 없다고 생각함

아니면 한국에서부터 원래 알았던 한국 사람이라면 전혀 걱정할 부분은 없겠지

일본에서 비지니스 등 기업의 일을 하는 사람은 보통 괜찮은 경우가 많음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한인 교회에서 만난 아저씨' '한인타운 사장님' 등등 

불특정 한국인들이나 교포들이 모이는 곳을 피해야함, 한국인 사장님이 있는 곳에서 알바할 생각은 일반적으론 접는게 낫다고 봄

한국인이 해외로 나가면 사기꾼들이 한둘이 아님, 이건 일본 한정이 아니라 세계 동일이야

특히 한인 모이는 교회는 최고로 주의할것

정신 이상한 사람도 많고 사기꾼 새끼들도 많은게 한인 교회

이거 제외에도 많긴 한데 딱히 한국이랑 비교했을때 걱정할게 적으면 적지 많다고는 생각 안함

@RJ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