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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島根「地名」ケンミン性】「国引き神話」の神さまが命名した県《47都道府県「地名の謎」》(BEST TIMES) - Yahoo!ニュース 

日本の地名は世界でも稀に見るほどバリエーションが豊富。

일본의 지명은 세계에서도 드물게 보일 정도의 바리에이션이 풍부합니다.

地名の由来を探ると、多様な地形、自然を愛でる表現性、ふるさとを思う民俗性など、この国の原点が見えてくる。

지명의 유래를 찾아보면 다양한 지영, 자연을 사랑하는 표현성, 고향을 생각하는 민속성 등 이 나라의 원점이 보여 옵니다.

読者のみなさんの故郷はどちらですか? 地名は・・・?

독자 여러분의 고향은 어디입니까? 지명은? 全羅南道の順天市です。私は韓国から来ました

日本人ならなぜか初対面でも話が弾む出身地・県民性・そして地名雑学‼️

일본인이라면 왠지 초대면에도 이야기가 활기를 띠는 출신지, 현민성 그리고 지명잡학!

ようこそ! 地名の奥深い世界へ‼️

잘 오셨어요! 지명의 깊숙한 세계에!!


■神話に基づく地名が豊富

신화에 근거를 둔 지명이 풍부


《島根県の由来》

《시마네현의 유래 

「国引き神話」の神さまが命名

쿠니비키 신화의 신이 명명


『出雲国風土記』によれば、新羅(しらぎ:朝鮮)や高志(こし:北陸)などの国の余った土地に綱をかけて引き寄せ、出雲の国の領土を拡大したという「国引き神話」で有名な八束水臣津野命(やつかみずおみつのみこと)が命名したとされる地名。

이즈모국풍사기에 의하면 신라(다들 알죠?)나 타카시(현재 호쿠리쿠 지방) 등의 나라의 남았던 토지에 밧줄을 걸고 끌어 당긴, 이즈모국의 영토를 확대했다는 쿠니비티신화에 유명한 야츠카미즈오키츠노미코토가 명명했다고 여겨지는 지명이다.

 「島根」という言葉の音から推測すると、「しま」も「ね」もともに「岩礁」を意味していることから、島根半島に多く見られる岩礁に由来しているという地名説。あるいは、「島」は「島国」の意味で、「根」は接尾語ともいわれる。

시마네라고 하는 말의 음에서 추측하건데, 시마도 네도 함께 암초를 의미했다는 것에서부터 시마네반도에 많이 보이는 암초에서 유래했다고 하는 지명설. 혹은 섬은 섬나라의 의미에서, 뿌리는 접미어라고 한다.


《地名の由来》

◉宍道湖(しんじこ):猪の通った道

  신지 호: 멧돼지의 통했던 길

古代においては「宍道(ししじ)」と読まれた。

고대에 있어서 시시지라고 읽혔다.

 大国主命が犬を使って猪狩りをしたが、その猪と犬は石となって今も残っているという故事から、この地は「猪の通った道」という意味の「猪道(ししじ)」となり、それが転訛した。

대국주명이 개를 시켜 멧돼지 사냥을 했었다가 그 멧돼지와 개가 돌이 되어 지금도 남아 있다는 고사에서 이 땅은 멧돼지 통했던 길이라는 의미의 시시지가 되고 그것이 와전했다.


◉玉造温泉(たまつくりおんせん):宝玉を造る集団が居住

타마츠구리온천: 보옥을 만드는 집단이 거주

三種の神器のひとつ、 八尺瓊勾玉(やさかにのまがたま)を造ったことで知られる櫛明玉命(くしあかるたまのみこと)。

세 종류의 신기의 하나, 야사가니노마가타마를 만들었다고 알려진 쿠니아카루 타마노미코토

その子孫で、 瑪瑙(めのう)や硬玉などの材料を用いて、玉類を製作した職能集団の「玉造部(たまつくりべ)」が住んでいたことが地名の由来とされている。

그의 자손에서 마노나 경옥 등의 재료를 사용해서 구슬류를 제작했던 직능집단의 타마츠구리부가 살고 이었다는 것이 지명의 유래가 되어 있다.


◉知夫(ちぶ):旅の安全を守る神の名

치부: 나그네의 안전을 지키는 신의 이름

朝鮮半島などの大陸と日本本土とを結ぶ交通の要所であった当地に、旅の安全を守る神である「道触(ちぶり)の神(かみ)」を奉祀し、航海する船の安全を祈ったことに由来する。

한반도 등의 대륙과 일본본토를 잇는 교통의 요소였던 이곳에 여행객의 안전을 지키는 신인 도촉의 신을 봉사하고, 항해하는 배의 안전을 빈 것에서 유래한다.

明治時代以前には「ちぶり」と読まれていた。

메이지시대 이전에는 치부리라고 읽혔다.


◉安来(やすぎ):この地で心安らかに

야스기: 이 땅에서 마음 편히

この地を訪れたスサノオノミコトが「吾が御心は安平(やす)けくなりぬ」といったとの神話に由来。

이 땅을 방문했던 사노오노미코토가 내가 御心は安平(やす)けくなりぬ 라고 말했다는 신화에서 유래. 

また、ヤマタノオロチが退治され、埋められたあとに八本杉を植えた伝説から「八杉」が語源とする説もある。

또, 야마타노오로치가 퇴치되어 묻힌 뒤에 야모토 스기를 심은 전설에서 야모토가 어원이라고 하는 설도 있다.


시마네현은 본래 고대에 상당히 잘 나갔던 지역으로, 이와미 은광 등으로 인해 번창했으나 현재는 불편한 교통, 외진 위치 때문에 일본에서 인구가 두 번째로 적은 현으로 몰락한 곳입니다. 한국에서는 하도 독도로 어그로를 끌어대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맨 첫 번째에 나온 신지 호는 일본에서 일곱 번째로 큰 호수이며, 현청소재지인 마츠에시와 두 번째로 큰 이즈모시에 둘러 싸여 있고 이곳의 일몰이 시마네현에서의 관광거리라고 합니다. 타마스구리온천은 현청소재지인 마츠에시 외곽에 위치해 있으며 산인 본선의 타마스구리온천역이 있고, 온천장, 료칸, 박물관 등이 근처에 있습니다. 세 번째로 언급된 치부손의 경우에는 동해(일본 기준에서는 일본해고, 국제통용명칭도 일본해지만 한국이니까 동해로 쓸게요)에 떠 있는 섬으로 근처에 오키노시마가 위치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언급된 야스기시는 마츠에시 바로 옆의 도시로, 바로 옆이 톳토리현 요나고시인 그냥저냥한 작은 소도시입니다. 인구는 3만 명 조금 넘으며, 전라남도 함평군이랑 비슷합니다. 이곳은 시마네현에서 가장 큰 미술관인 아다치 미술관이 위치해 있는 곳으로 상당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일본 지리 덕후신 분은 이 지명 유래가 시마네현 동부에 치우쳐져 있다고 생각이 드실텐데, 그렇게 생각하시는 게 정상입니다. 왜냐하면 현 서부는 원래 하마다번이라고 시마네랑 역사적으로 다른 곳이었는데 폐번치현 때 오리지널 시마네랑 합쳐져서 현재의 시마네현이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둘 다 몰락해서 딱히 우열을 가리긴 그렇고....ㅋㅋㅋ


단어정리

岩礁(がんしょう): 암초

神話(しんわ): 신화

また: 또

かけて: 여기에서는 걸쳐서라는 뜻으로 쓰였고 이외 ~에 관하여, 맹세코라는 뜻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 말 다음에 부정이나 금지의 말이 오면 조금도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참고로 원래는 동사로 掛ける라고 씁니다.

引き (ひき): 끎, 연고

寄せ (よせ): 밀려듦.

あるいは : 혹은, 또는

(いのしし): 멧돼지

通る (とおる): 통하다

土地 (とち): 토지

守る (まもる): 지키다

語源 (ごげん): 어원

由来 (ゆらい): 유래

退治 (たいじ): 퇴치, 여담으로 와카야마현의 太地와 똑같은 발음입니다.

集団 (しゅうだん): 집단

奉祀 (ほうし): 봉사. 그 봉사활동 할 때 봉사가 아닙니다! 사당에 봉헌한다, 모신다라는 뜻입니다.

安全 (あんぜん): 안전

使う (つかう): 시키다

居住 (きょじゅう): 거주

交通 (こうつう): 교통


그나저나 질문이 있는데, 동사의 피동형은 동사 끝을 あ단으로 고치고 그 뒤에 れる를 붙여주면 되나요?

読まれた 같은 거를 보니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