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그저 시키는대로 하려는 것 뿐이니라. [리타]
선배님, 저희 멋대로 지상에 나와도 되는검까? [센티]


이렇게 한 순간에 세상이 무너질 줄 누가 알았겠느냐. 우리가 보여주지 않으면 그 누구도 그들을 기억해주지 않느니라. [리타]


티나지 않게 저희가 갓데스를 기리는 방법은 있는검까? 아, 티가 나야 방주가 알아주겠지 말임다. 그렇지 않슴까, 선배님? [센티]


툴즈를 몽땅 가져오자꾸나. 공방에 있는 것들 다. 그리고 센티, 카세트와 건축도면을 이리 주거라. [리타]
(*툴 - 도구)


즈레 놀라지 않았으면 좋겠슴다! 방주를 지켜줬음에 진심으로 감사함다! [센티]
우리 마이티툴즈는 늘 그대들에게 좋은 흔적만 남기고 가고 싶구나. [리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