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13까지 쫙 보고 왔는데

어우.... 장난 아니노


빨투력 된 지 상당히 오래돼서 며칠밤씩 자면서 봤는데 재밌었다


중간중간 나도 레드후드.. 나도 모더니아... 외치게 되긴 했는데 어쩔 수 없다 그냥 간다



암튼 은화련 존나 틱틱 수준을 넘어서 성깔 나쁘게 굴길래 이년이? 했는데

그냥 관심을 안 가져줘서 삐친 것일 뿐이었다


저렇게 보니까 귀엽더라

앙칼지고 좋은듯


아니스랑 네온이 잘 훔쳐먹을 거 같은 탄산수 ㅋㅋㅋㅋㅋ

설명이 귀여워서 찍어봄


그 다음은 정의가 없는 라플라스 팀과의 합류



갑자기 합류해서 뭐고 했는데 애들 컨셉 확실해서 재밌었음 ㅋㅋㅋㅋㅋㅋㅋ

드레이크 존나 웃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틈틈이 상담한 다음에

궁금한 애들 스토리도 봐주는데

앨리스 ㄹㅇ 꼴리는듯 ;;;


프리바티는 ㅈㄴ 흔한 츤데레 캐릭이긴 한데 지휘관이 그걸 알고 있다는 점이 좋다

성능도 좋아서 더 좋음

프리바티 넣고 안 깨지던 맵이 깨졌을 때의 그 기쁨...잊지못해...




아니 암튼 메티스 전투 태새 미추었냐고


변신폼 와! 개 멋있음

이때 약간 뽕찬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시발 이건 너무하잖아


시발 형태야

시발 게임에 걸어다니난 시체가 몇 구야


아니 왜 얘네를 죽이는데

멋진 변신폼 보여줘놓고 왜 죽이는데



는 다행히 살았는데 냉동 니케 돼버림

아니 시발 내 드레이크랑 라플라스가 !!!

(위시리스트 안 넣어놓음)



암튼 와서 개지랄떠는 껌젖 노꼴 애새끼 슈엔련 짜증났는데 잉그리드가 팩폭 날려줘서 살았다


그리고 유니가 나한테 와서 뭐라하던데 근본적으로 슈엔 잘못이구만 왜 같은 피해자한테 그러는지 허참

라피가 아니라 슈엔련을 조져야지 !



와! 옆가슴!

와! 점!


암튼 뭔가 스토리의 끝물마냥 한군데 총공격하는 데까지 감



그리고 늒네 가로모드 첨 알았는데 편하더라

좀 더 도망간 랩처 조준하기 쉬워짐

근데 스킬 쓰는 게 불편함

뭔가 더 쉽게 쓰는 방법 있을 거 같은데 내가 몰라서 몰루겄내



이벤트로 스펙업도 꾸준히 헤 주고



드디아 모더니아를 만났는데.....

애가 무슨 조종이라도 당하는 건지 스위치 한번에 인격이 바뀌는 느낌

아니 마리안인 채로 죽여야 된다니 잔인한데 ;;;

모더니아 스탠딩에 저 엉성하게 감긴 붕대에 저런 뜻이 있는 줄도 몰랐고 ;;;;;;



어 ?

어 ?????

그 성능 좋다던 레후가 라피였음 ???


이거 보면서 스토리 뽕적으로도 모더니아랑 레후 마려워짐 .........


쩜오주년에 빵ㅋㅋ한 레후 복각해줘 ....... 




지휘관 피에 니케 장판 버프라도 깔린 건가

암튼 유아퇴행 당해버린 마리안...인데 불안함


뭐 또 스위치 한번에 모더니아 인격 돼서 애들 갈아엎고 다니는 건 아닐런지


니케 스토리 뒤통수 잘 치는 거 같아서 뭐든 잘 못 믿겠음...




아무튼 육아의 노고를 간접체험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프리바티련이 처들어옴


그러고선 이제 지상으로 피해다니는 중


스토리 재밌긴 한데 보면서 모더니아랑 레후 마려워져서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