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진료갔다가 마침 홍대쪽이라서 니케굿즈있나 애니메이트 들리고 없어서 집가려는데


시발 6번출구인가 7번출구인가 거기서 갑자기 뜬금없이 모르는 누나한테 어쩌구저쩌구하더니 정신차리고 보니까 번호따여있었음


무서워서 집와서 울음


나 어캄...?


이제 협박당하고 내장 팔리는 거임...?


나 전화번호 바꿔야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