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빌리아는 초고농도 에블라 입자를 재생할때만 내뿜는게 아니라 평소에도 무기로 활용한다고 밝혀짐


이 초고농도 에블라는 뜬금없이 나온게 아니라 24지에서 처음 나오는데


니힐리스타가 인디빌리아의 파편인 마테리얼H를 이용해 원판으로 부활시킬때 그 초고농도 에블라 입자가 강하게 뿜어져 나왔음


이게 특수한 입자인지 일반적인 니케는 근처에만 있어도 기능에 이상이 생겨 정신을 잃는다

거의 기계가 EMP 맞는 수준의 묘사임


그래도 이런 초고농도 입자도 바디 스팩이 높다면 버틸 수 있는 묘사가 있는데

도로시는 자신의 바디 깡스팩으로 초고농도 에블라 입자를 찍어 누르며 헬레틱과 교전했다

이런 걸 보면 초고농도 에블라 입자 자체가 무적은 아닌 셈



다만 사이드 스토리에 나온 크라운은 유독 에블라 입자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고 나중에는 몸져 누웠다

심지어 초고농도 수준의 입자도 아니었는데 저랬다


차임 역시 크라운이 이것에 취약한 걸 알고 있지만 방법이 없어 딱히 손을 쓸 수 없는 듯 하다


인디빌리아가 초고농도 에블라 입자를 내뿜으면 이게 크라운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라 뭔가 크라운이 개털릴 느낌이 옴


분명 크라운이 강력한 니케는 맞는데 인디빌리아와는 상성이 안좋은 적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