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딱 석달.. 228시간 했네

하루 평균 2.5시간

월급 루팡의 흔적

손이 병신이라서 할배들 태보는 흉내도 못내고

비비고 비비다가 적당히 캠핑 중.

누가 니케 빵뎅이 겜이라고 했냐

직접해보니 빵뎅이 볼 시간이 없더라

엄폐컨 태보컨 저지도 해야하고 톡톡이 쳐야하고

뉴비 정신 나가요

사실상 빵뎅이로 바이럴하는 피지컬 게임

그래도 기차 9단

디거 9단

뉴비 눈물 흘렸음.  기차 씨발 새끼

할배들이 반주년 존버하라고 해서 이악물고

사정관리도 하고


아무튼 오픈때부터 하고 싶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시작했는데 후회 없음.

무엇보다 흔하다면 흔한 클리셰 범벅 세계관이지만

역으로 최근 서브컬쳐 게임과는 다르게

유사과학 고유명사 지들만 아는 이야기 설명충

이런거 없이  라이트 노벨 읽듯이 쉽게 쉽게

흘러가는 스토리가 좋았음.

물론 그만큼 설정상 오류나 헛점도 잡으면 많지만

'라이트 노벨' 읽는다고 생각하면 모든게 익스큐즈

솔레같은 고인물 컨텐츠는 쳐다도 못보지만

그래도 섭종할때까지 해보고 싶은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