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한정캐 <- 거의 확실히 복각해주는 느낌이니 차라리 그때 뽑자. 아무래도 한정적인 물량이라 가격이 비쌈.

(수니스,클드밀라,렘 등)

다만, 렘은 최근 캐릭터라서 아직 물량이 많으니까 저렴할 수도 있으니 확인해볼 필요 있음.


애정 한정캐 <- 구린건 대부분의 업자도 알아서 저렴할 가능성이 있으니, 꼭 가격 확인해볼 필요가 있음.


통상 사기캐 <- 챙기면 좋지만, 급할건 없다고 봄. 이 게임은 은근 통언뜬이 말이 되는 게임임(위시리스트)


필그림 <- 비싸지만 챙겨서 후회할일 없음. 중복이 떠도 필그림을 돌파했다면 슬플 이유가 없다.


통상 애정캐 <- 가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다른 필요한 것을 모두 챙긴뒤에 선택할 때 고민할만 하다. 다만 이거 챙긴다고 덱 밸런스 날리는 것은 주의, 결국 통상은 언젠가 뜬다.


메인덱 완성 <- 뉴비 입장에선 이걸 최우선 사항이라고 생각함. 이거에 따라 처음 니케에 느끼는 난이도 체감이 다름.



메인덱 완성은 어떻게 해야 가능한가.


니케는 버스트로 캐릭터를 나누는데.

1버스트 1개 필수, 2버스트 1개 필수, 3버스트 2개 필수, 버스트X 서포터 1개 필수 라고 보면됨.


흔히 말하는 나가티아 / 누아르블랑 같은게. 2버스트와 버스트X 자리를 세트로 차지하면서 고성능을 내는 애들임.

(상세하게 말하면 복잡하니, 대충 이렇게만 알아두면 편함.)


그리고 위에 설명을 고려하면 알겠지만.

이 모든건 최대한 필그림쪽에서 챙기는 것이 좋다.

통상은 위시리스트 저격으로 뜰 확률이 높으니까.


가격이 좀 높아도 된다면.


도로시(필그림 1버스트)

레드후드(필그림 1버스트,필그림3버스트 선택형)

모더니아(필그림 3버스트)

홍련:흑영(필그림 3버스트)

라푼젤(필그림 버스트X)


이렇게 5마리를 챙겨가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보면 됨.

그럼 뭔가 이상할거임. 덱을 완성해야 한다면서, 왜 2버스트는 안가져가냐고.



그건 곧 픽업이 열리는 필그림 2버스트 크라운이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임.

시작해서 얘를 꼭 뽑는다는 전제로 리세계를 짜는거지.


다른 3버스트와 1버스트는 장단이 있으니까 전부 챙겨서 조합하는거고.

이러면 5자리를 ㅈ사기 필그림으로만 지역을 밀면서 시작할 수 있음.

필그림 뽑기 부담감도 없어지고ㅇㅇ



다만 이런 상태의 계정을 찾기 힘들다면.

일부 캐릭터의 경우에는 통상으로 교체할 수가 있음.


라푼젤 -> 나가

도로시 -> 리타


다만 리타의 경우에는 단일로도 선호도가 매우 높아서 찾기 힘들 수 있으니.

티아라는 짝을 잃어버린, 혼자뿐인 나가를 챙기는 걸 추천함.


나가는 원래 티아와 함께해야 제성능을 내지만.

그 자리를 크라운이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메인 파티에 써먹는 것에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음.

(그게 이번 신캐로 이루어진 거라, 계정 물량에 바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을테니 기회임)


여기서 뭔가 더 빼고 싶다고 하면.

레후,모더,흑련만 들고가고 통상도 대체가 아니라 포기를 하셈.

통상은 언젠간 뜬다는 마인드로, 스토리만 밀면 되지 라는 느낌으로 출발하는 거지.




그리고 이렇게 덱을 좀 좁히고 나면 선택지가 있으니.

내가 보기에 꼴리는거 위주로 선택하게 될텐데.


만약 네가 메인 미는 것이 컨텐츠의 가장 중점이라고 한다면.

여기서 딱 앨리스(통상 사기캐)까지는 더 챙기면 좋다고 봄.

뉴비한테 좋은 캐릭은 아니라서 리세계에서 비싼 취급을 받을 거 같진 않은데.

여유가 되면 추가해주면 좋음.(추후 레드후드 크라운 흑련 앨리스 모더니아 조합)


그 다음에 더 고민할 수 있는 파트는

바로 리세계의 생성 시기임.


기본적으로 계정 생성은 최근것일수록 좋은데.

그 판별법은 스노우화이트:이노센트의 존재 유무임.

그게 아예 없으면 5개월 이내의 계정일 확률이 대부분이니, 그걸 고르면 그나마 스레나 등을 따라가는데 유리함.

(하지만 그런 계정이 캐릭풀이 좋기 쉽지 않으니, 스레나를 포기하고 오래된 계정을 고르는 것도 방법)


그리고 덱에 라이 라는 니케가 포함된 리세계가 있는데.

이건 11개월 이상의 정말 오래된 계정임.

하지만 이런 계정은 오히려 장점이 있으니.



옛날 계정이라 이 모더니아 스킨을 확정으로 가져갈 수 있음.

이번에 9만원 스킨을 살 것이 아니고, 이 스킨이 마음에 든다면.


스레나를 포기하고 데려갈만한 가치가 있는지 본인이 잘 고민해보길 바람.

어차피 최근 계정이 없어서 스레나를 포기하는 김에, 아예 틀딱 계정으로 시작해서 스킨 하나 챙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