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가 공식설정에 얼마나 충실한진 모르는디 일단 PV 영상만 놓고 보면 랩쳐 군단이 직접 왕국 성벽에 포격을 갈기는 모습이 보임

크라운 왕국의 성은 성벽 높이나 내외부 구조를 봤을 때 전형적인 중세식 성임

그리고 이런 성은 주로 화살, 사다리, 밧줄, 투석기, 발리스타 같은 중세식 냉병기나 공성병기 대응에 특화되어 있지 근세 이후의 공성포 같은 무기들에는 굉장히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임

괜히 화기 발전 이후로 성의 구조가 낮고 두터워지는 방향으로 진화한 게 아님

근데 근현대 포탄 따위랑은 차원이 다른 랩쳐의 포탄에 직격당해도 투석기에 맞은마냥 거뜬하게 버티는 거 보면 최소 갓데시움이나 티탄 매터로 만들어진 신소재 벽돌임이 틀림없음

내 개인적으로는 나름 흥미로운 소재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