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른게 언제였더라


숨가쁘게 사는 건 무디게 했어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그리움


모른척 너란 사람 묻어주던 친구들은~


이제는 슬며시 네 안부 전하고~


이젠 떨리지 않아 침착히 고개 끄덕인


나의 모습은 널 잊은 걸까~


다시 못보는 너!


남의 사람인 너!


견디기엔~


미칠것만 같던 그 날의 기억들이 떠올라요~


추억너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