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안 읽을 니붕이들을 위한 3줄요약 먼저 들어간다.

1. 지휘관이 다양한 인물들의 도움을 받으며 

식스오에 대해 조사

2. 조사 중 해머링 머리 도난 신고 받고 뛰어가서

리버린과 식스오 중 한명을 만남

3. 만났던 식스오는 대리인이었고 결국 허탕이었지만

진짜 식스오가 지휘관을 경계하기 시작

아마 다음 챕터부터 지휘관은 본격적으로 식스오와 

대립하게될거고 지금 지휘관이 식스오에 대해 아는 정보는

1. 블랙넷의 마스터인것

2. 군부 관계자인것

3. 상류층과 연관이 있다는것

4. 미실리스 데이터는 물론 중앙정부 데이터까지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다는것

5. 성별과 연령은 물론 인간인지 니케인지도 모르고

목소리도 모른다는것

이정도다.

주인공이 아는 인물중에 블랙넷과 깊게 연관된 인물이

누굴까?

바로 달란트 스쿼드의 도라다.

방주의 정점에 서는것이 목적이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블랙넷에서 물건을파는 니케

호감도 10 로비 대사를 보면 양지에서 집계된 매출을

'빙산의 일각' 이라고 표현하는데 이걸 보면 블랙넷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이 상당하다는걸 알 수 있다.

그런데 블랙넷이 어떤곳이냐?

폭탄은 물론 마약,인신매매, 인식칩, 귀금속 거래등등

불법적인 거래가 아주 활발하게 일어나는곳이다.

여기서 벌어들이는 수익이 상당하다는건 도라 역시 저런

물품들을 밥먹듯이 팔아봤다는 얘기고 블랙넷을 아주 잘

알고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 블랙넷에서 정보든 뭐든 물어다줄거다.

다음으론 군부 관계자 아군이다.

뭐 이건 다들 알다시피 

우리 엔버지께서 도와주실거다.

여기에 굳이 추가하자면 잉그리드정도

군 내부 관계자들을 조사하던지해서 주인공에게 

도움을 주거나 주인공의 (사회적) 안전을  보장해줄거 같다.

다음 미실리스 및 중앙정부 데이터 관련 아군

이것도 우리 니붕이들이 잘 아는

슈엔과 시프티가 도와줄거다.

슈엔은 현 입장상 안 도와줄수가 없겠지만 성격상 본인 

회사 데이터 베이스가 털렸는데 가만히 있을리가 없고

시프티는 이미 정보 조사 도와주고있다.

시프티는 정보를 슈엔은 정보 및 장비를 지원해줄거다.

개인용 오퍼레이션 디바이스 만들어준던가 뭐 그런식으로

추가로 식스오가 뒷세계 사람인만큼

언더월드 퀸 스쿼드가 도와줄것같다.

본인들이 직접 혹은 부하들을 시켜서 주인공의

(물리적) 안전을 보장하는 형태로말이다.

아무튼 이런 저런 도움 받아서 식스오에 대해 알아가던 중

드릴리로부터 해머링 머리가 도난 당했다는

연락을 받고 존나 뛰어가서 리버린을 만난다. 

그리고 그 자리에 식스오가 있을거같다.

물론 식스오가 자신을 "우리들" 이라고 칭한만큼

식스오 중 한명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총력전을 펼치다가 결국 그놈을 잡게됐지만 이게 왠걸?

사실 진짜가 세워둔 대리인이었던것이다.

결국 허탕치고 복귀한 지휘관이 지나가고 

화면 암전된 후 ??? 뜨면서 

"생각보다 위협적인놈이군..." 이라던가 

"흥미롭군" 이라는 대사를 끝으로 스토리 끝날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