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1지부터 24지까지를 니케의 1부로 보고 있음

중간중간 작은 이야기들이 진행되긴 했어도

세계관을 다지는 작업이자 24지까지의 기승전결임


25, 26 + 레드애쉬는 후일담

27지부터가 2부의 시작이라 지금은 그냥 스토리 빠르게 갈 수가 없음

큰 떡밥만 남기고 그동안 다룬 스쿼드, 빌드업 대부분을 소모했고

다시 처음부터 쌓아가는 시점인데 스토리 전체의 얼개가 되는

떡밥을 어중간한 시점에서 풀면 맥빠지는 일임


앞지역들을 빠르게 소모하고 2지역씩 추가되는 걸 받아먹어서

느리게 느끼는거지 별날 정도로 진도가 느린 것 같지는 않음

물론 3개월에 2지역이고 유저들이 지루해하는 만큼 속도감을 높일 필요성은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