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토커티브가 침식이라는게 피해자 인격을 분리시키고 침식이 몸을 조종하게 만든다고 설명하는데
그 과정에서 본인의 인격은 전혀 손상없이 자기 몸이 멋대로 조종당하는걸 지켜봐야한다고 했었음
그럼 리대쉬때 신데렐라는 침식에 사로잡힌 자기 몸이 자기가 동경하는 갓데스 스쿼드를 박살내는 장면을 눈뜨고 지켜봐야했던거고
마지막에 레후한테 마무리 일격 당했을때 마리안때처럼 어느정도 본인 인격이 돌아와서
겨우 이 사태가 해결됐다는 생각에 씁슬하게 웃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