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상한 신념때문에 서로 계속 엇갈리는거 암걸리는 유형중 하나긴 함

ㅇㅇ 어떤 일이 있어도 지휘관과 사명 양쪽을 택할 애이니, 고 짐 고가 아닌 마리안과 모더니아 이 둘로 분리되는 전개일 수도 있고

가세요 지히간 어서요 ㅋㅋㅋ

젠장 도반 이 나쁜자식! 그러지마!

새드엔딩이면 진짜 ㅈㄴ 슬플듯

방주인의 안락사..

난 갠적으로 암흑물질(=나노머신) 저게 랩쳐사태 일으킨 만악의 근원이라 생각함
또한 나노머신은 모든 니케들을 님프로 속박하고 있기도 하고
그래서 암흑물질 Q란 의미도 마리안이 그걸 다 흡수해서 가져가고 지휘관이 언체인드로 쏘면서 끝날거같음

원래 저런식으로 헤어지면 다시 만날땐 서로 지키려고 죽도록 싸우거나
한쪽이 죽기직전이던데 시발 ㅋㅋㅋㅋ

진격거마냥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려고 예시로 방주를 파괴해야만 하는 마리안을 어쩔 수 없이 죽여야하는 ㅈ같은 서사도 너무 많이 봐서 이젠 싫다..
엔버지 말대로 남은 여생동안 지히간이랑 마리안과의 조그마한 해피엔딩이라도 갔음 좋겠음.
어차피 여기 세계관 랩쳐 정복하고 탈환한 순간부터
3대기업을 필두로 독자적인 세력들을 형성할 가능성 높고 과정에서 니케 생산 절대 포기 못하니 ㅈ로우 말대로 인류vs니케로 변질되는 뭣같은 구도로 갈 수 있음. 여기 세계관은 결코 인류의 신성성따위 ㅈ임 걍

지휘관이 니케 전부 데리고 방주 나갈거같은데 거기서 마리안이 랩쳐와 니케가 공존하는 유토피아 새로 만들거 같음 거기서 이제 유토피아로 방주사람들이 지상으로 이주 하는 스토리로 끝나지 않을 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