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브 이년.

여러설이 돌고있는데 헬멧에 VARG(바르그) 보고

느낀게 얘 페어리타입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들었음.

크고 나쁜 늑대.

유독배에 상처몰빵된걸 강조한 것도 그렇고

(동화에선 사냥꾼이 배를 갈라서 빨간 망토를 구함)

갓데스 스쿼드에 관련된 것에 민감하고 레후와 융합된 라피랑 대립각을 세우는 것도 특히나 그럼.

크고 나쁜 늑대는 동화 주인공이 아니니 페어리타입이 될수없다고 억측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미 그 소재를 다룬 작품이 진짜 유명한게 있고 레후와 엮기에는 크고 나쁜 늑대만큼 좋은 소재가 없음.

그럼 왜 이름이 그레이브냐. 왜 관들고 다니냐. 죽음과 연관된 인상을 주지않냐 할수있는데

이것도 요래 작품으로 답변이 있다. 물론 이놈은 죽음자체긴한데 늑대가 기본적으로 죽음의 화신 혹은 죽음과 연관된 것으로 묘사되는건 흔함. 

당장 롤 킨드레드도 있고 빨간 망토에선 빨간 망토의 죽음이기도하지.

물론 추측글은 다 뇌피셜에 망상이긴한데 이런 관점의 글은 하나도 없어서 한번써봄.

반박시 니가 옳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