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이거? 목 잘린거 수리받는동안 겸사겸사 달아본게다."


"무슨..."


"좀 크지? 일부러 이정도로 요구했지."


"....정신나간 년...같으니..."


"빨거라.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해보거라. 혹시 모르지, 마음에 들면 살려줄지도."


"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