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스텔라 블레이드 출시기념으로 26일에 100명을 추첨해서 열린 김형태 콘서트 사인회에 당첨되서 바로 여의도 IFC몰로 출발했음




100명 추첨이라 별 기대안하고 혹시나 신청해봤는데 이게 되네ㅋㅋ 솔직히 스블 메타공개때보다 난 이게 더 기다려졌었다




같은날 같은장소에 론칭 이벤트도 있었는데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경품들 대부분이 내가 있는 것 들이라 따로 신청은 안했음



좀 이른 시간에 6시부터 입장이라길레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딱 맞춰서 입장하려 했는데 알고보니 뒷편에 줄이 론칭이벤트줄이 아니라 사인회 줄이었음

좀만 빨리왔으면 맨앞 좌석에 앉을 수 있었는데ㄲㅂ


입장하면서 행사 스태프들이 이런 스블전용 스티커하고 사은품도 나눠줬고



역시 스텔라 예구자들중 100명만 추첨해서 선발된 정예인원들 답게 딱히 이상한 사람들은 안보였고 약간 진중한 분위기 속에서 기다림

6시 30분인가 그쯤에 참가자들 전부 입장해서 착석했고

기다리는김에 실물크기 이브도 찍고



드디어 대망의 횬타이 입갤  옆에 진행자는 송하림 이시라는분




팬들의 무수한 박수갈채 속에 인사중인 횬타이


여기서 본인이 왜 콘솔게임 시장에 발을 들였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도전했는지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이중에 횬타이가 말했던 것 중 내가 기억나는건 처음 게임의 제목인 '프로젝트 이브'에서 저 앞에 프로젝트가 붙은 제목이 상당히 거슬려 재빠르게 새로운 제목을 구상했다는 비하인드였음



이어서 진행자 송하림분이 참가자들의 질문코너를 진행할건데


부디 정치적,사회적 이슈 질문은 자제 해달라는 요청을 부탁하고 질문코너가 시작됨


하지만 시작부터 맨앞자리 어느 참가자분이 현재 스텔라 블레이드 검열관련 노빠꾸 질문으로 스타트를 끊어서 솔직히 횬타이뿐만 아니라 참가자들도 당황했었을거라 생각함ㅋㅋ


이 검열관련된 답변은 스블갤 한 갤럼이 올렸으니 궁금하면 여기로 https://m.dcinside.com/board/stellarblade/8632


어쨋든 여차저차 참가자들의 질문코너가 끝나고 여기온 목적인 사인회가 시작




본인은 스블 패키지와 lp, 대형 포스터 싸인을 요청했고 여기서 개인적인 질문도 친절히 답변해준 횬타이햄이 여러모로 고마웠음






이건 대형포스터


이건 스블 패키지인데 앞 표지에다 싸인해달라고 했어야 했는데 실수함...


lp레코드고 아래 검은색은 내 이름 적혀있어서 가림  레코드 특전 이건 예구성공하길 잘한게 이후에 보니 물량 풀릴줄 알았더니 안풀더라




이런 팬사인회 같은건 처음이고 솔직히 내가 살면서 김형태를 직접 만나게 될줄 꿈에도 몰랐는데


데차로 첫 모발겜 입문하고 니케도 열심히 하는중이라 이런 기회가 언제 오겠냐 정말 당첨된게 행운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