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상황에 파이오니아 잔뜩 나와서 쓸어버리는거 좀 뭐랄까 좋긴한데 물리는 느낌? 엄마가 해준 카레 3끼 연속 먹는기분임 맛있는데 슬 딴것도 먹고싶음


차라리 이번에 배포캐로 나온 킬로 좀 치켜세우고 스토리에 개연성도 좀 입히게 널부러진 랩쳐 부품으로 자가개조해서 각성하는 전개로 갔으면 좋지 않았을까 스토리에서 킬로가 엔지니어로서의 면모만 좀 보였으면 나노봇으로 수복하는 기능도 있는겸, 이왕 파일럿된거 누구나 조종가능한 탈로스가 아닌 킬로 본인이 제작한 특수개체로서 정체성도 좀 찾고 나중에 바이스리터 합류하게 필그림으로서의 강력함도 챙기고



지난 레드후드때 기존 레드후드가 아닌 re:the hood가 있던 것처럼 킬로도 랩쳐부품으로 개조한 이격이 따로 있는거지

그리고 그건 뭐 좀 나중에 출시한다 치면 캐릭터 장사도 되고 새로운 스토리 맛도 챙기고 존1나 이득아님?



그리고 솔직히 킬로 쥰내 이쁢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