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공부한다고 몇개월동안 끙끙 거렸는데 

모르는 문제랑

설마 나오겠어? 하면서 넘긴 문제랑

평소엔 쉬워서 거들떠 보지도 않다가 막상 보니 푸는 방법이 기억 안 나는 문제 등등


1시간 30분동안 시험보고 나오니 온 몸에 힘이 없다



열심히 했다는 뿌듯함보다 왜 더 공부 안했을까 하는 자괴감이 더 든다 ㅅㅂ...




묵혀왔던 니케 스토리나 보면서 기분 풀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