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 차임이 붙잡혀서 모가지 날아가기 직전에 외친 대사들 있잖아 


존나 듣고 멋있고 뽕차오르는 장면이긴 한데  다른 한편으로 


야겜에 나오는 붙잡힌 엘프 여기사 생각나서 기분이 좀 이상해지기도 했음..


존나 토커티브의 크고 우람한 침식 촉수 앞에서 


내 몸은 마음대로 해도 마음은 꺾이지 않는다는 요지의 대사를  하니까 기분 이상해.


나 빵빵단인데 저런 쪼꼬미한테 야겜 클리셰 연상되서 기분 이상해지면 좀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