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색이 퀸 다음 랩쳐 서열 2위에 설정 하나는 웅장한 애들이

어째 가면 갈수록 초반이랑 다르게 이미지가 너무 굴욕적으로 구겨지는 거 같은데...


모더니아? 제일 먼저 등장한 헬레틱 신참인데 그나마 메인 히로인이라고 스토리 챙겨주고, 랩쳐 측 이탈함.

인디빌리아? 방주 제일이라곤 하지만, 고작 6명밖에 안 되는 니케랑 무승부를 이어가다 번개맞고 인간들에게 구금되었다 간신히 해방. 정작 본인 주역인 이벤트선 아직까지 S인척 하다 크라운한테 쳐맞고 찌질하게 열폭. 2부때 어케나올지가 관건

아나키오르? 얘 컨셉이 신데렐란데 지가 뭔 백설공주도 아니고, 그냥 꼭두각시처럼 조종만 당하다 지금은 뭐 시체처럼 잠들어서 아군인지 적인지 알수도 없음.

니힐리스타? 사실상 얘가 젤 노답인 거 아닌가. 얘도 20지 첫 등장땐 나름 포스있었는데, 정작 보스전 직후 언체인드 맞고 발악하다 22지 나와서도 화염원툴, 그리고 도로시 뒷치기 당하고 주제파악 못한채 나대다가 비상식량행.


...어째 쓰다 보니 리버렐리오가 젤 취급이 좋은 거 같은데 기분탓임?

설정상 봐도 얘가 최강이라고 하는것 같아 아직 아끼는 중인거 같던데

얘 모티브가 해파리인 만큼 능력이 뭐 전기조종? 세뇌? 뭐 이런 쪽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