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엔 니케 관련 굿즈 별로 사지못했음 

다른 게임장르에 돈을 왕창 쓰기도하고 어덜트존에서 시간 너무 오래 끌어서

일반 구역에서 살만한게 매진되거나 돈 많이 써서 신중하게 고르느라...

저번에 입장 개판으로 해서 걱정했는데 줄을 최대한 안꼬이게 직각으로 세우고 이래서

사람은 많았는데 입장은 꽤 수월해서 다행이였음

마침 입장시간에 그늘없어지고 햇빛 비출때라서 좀만 늦었어도 땀 왕창 뺄뻔했으니



어덜트존 가자마자 쩍벌 누드로 반겨주는 대형입간판이나 항문 쫙펼쳐보여주는 입간판이 반겨주고 

좀 둘러보니 바로 보이는 부스에서 다들 알법한 도로시 비즈 보고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마법의 단어인 마지막 재판이래서 결국 사버렸음..

이 옆에는 니케나 다른 코스프레 화보집도 팔고 화보찍은 코스어들이 코스프레하고 직접 팔고있었는데

사진집은 안사보기도 하고 뭔가 부담스러워서 사진 못했음

어덜트 존이라 그런지 코스프레는 기존 규정보다는 살짝? 노출 있었던거같음


이번에 팔려다가 뭐가 안되서 팔진 못하고 전시만 해놓은 헬름 아크릴 스탠드였는데 

안쪽에 손가락을 넣고 후빌수있는거라서 

부스에 있던 여성 판매원분이 사람들이 부담스러운지 아무도 시도 안한다면서

손수 시범도 보여줬는데 그거 보니까 더더욱 엄두가 안나서 그냥 얌전히 도로시만 샀음..


이건 지나가다가 도저히 지나치기 힘들어서 찍었는데

뭔가뭔가임.. 저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가져가라고 적었지만 사진만 찍고 도망갔음..



위에거 찍다가 뭔가 익숙한 소리가 들려서 보니까 갑자기 슈엔튀어나와서 잽싸게 찍음

회장이 워낙 커서 다돌아보는데도 오래걸리고 아는사람 만나서 쉬고 같이 회장 돌아다니느라

사진은 별루 찍지도 못하고 찍어도 타게임같은거 위주로 찍어서 올릴게 별루 없었음 

그래도 니케 코스프레는 꽤 보이긴했었는데 나중에 찍어야지 하고 보니까

늦어서 그런지 안보여서 못찍은 코스프레 많았었음



퀄 좋으신 라피 코스어셨는데 아쉽게도 셀카만 가능하다고 하셔서 같이 찍었음

나는 전신샷만 찍는걸 좋아하는데 여러가지 문제나 사정상 셀카만 허용하시는분들도 있어서 

사진찍을때 참고하면 좋음


퀄 엄청 좋았던 슈엔 코스어분 

거의 행사 끝날때까지 돌아다녀서 다른 코스사진 찍은거 배경에도 찍혀있고 그랬었음 ㅋㅋ



디젤이랑 아니스 코스어 두분 같이 다니셔서 부탁하고 찍었는데 

라피 하던분이랑 찍으면 좋았을텐데

일행분은 아니였던거같아서 아쉬웠음


이외에도 바이퍼나 유니 도로시 블랑 누아르 같은 코스프레도 지나가다가 봤었는데

사진 찍을때는 못봐서 못찍었음

8시에 도착해서 5시까지 풀로 뛰니까 없는체력에 잠도 못자서 집와서 기절하고 이제 일어나서 글쓰는데

매번 힘들어도 사진 찍은거랑 사온거 보면 보람참

니케관련부스도 한두개 겨우 있던때 지나서

꽤 생긴편이기도 하고 니케 코스프레도 꾸준하게 하는사람들 있어서 

니케만을 노리고 오기에도 괜찮은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