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방주에 있는 엔더슨 본인이 갓데스 지휘관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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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데스 스쿼드 소속 출신 니케들은 릴리바이스를 제외하면

전원 동화 속 주인공을 모티브로 삼고 있음

엔더슨의 모티브가 되는 인물은 동화의 개척자 '안데르센'과 같은 이름

엔더슨의 영어식 표기는 'Andersen'

동화 안데르센의 영어식 표기도 Hans Christian 'Andersen'


엔더슨의 테마곡 이름 'Fairy Tale's End'

직역하자면 동화의 끝 = 갓데스 스쿼드의 전멸 혹은 스쿼드 폐기

또는, 스쿼드 와해의 뜻으로 쓰였을 가능성


디젤의 에피소드에서 엔더슨은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릴정도로 명성이 높았던 점

살아있는 전설 = 갓데스 스쿼드 지휘관으로서의 활동기간에 생긴 이명


엔더슨과 지휘관의 혈액형이 특별함

혈액형의 원본은 엔더슨이고, 지휘관은 모종의 이유로 엔더슨의 혈액형을

이식받은 유사인간일 가능성


엔더슨이 생명유지장치를 써야만 하는 이유

엔더슨의 혈액이 특별하단걸 랩쳐측이 전투 중 또는 전투 후 파악했을 가능성

고로 엔더슨의 혈액을 통해 무언가를 만들거나 혹은 다른 사용처를 위해

갓데스 지휘관을 공격, 혈액을 과하게 채취했을 가능성

그 부족한 혈액을 생명유지장치를 통해 신체내에서 빠르게 회전시켜 신체를 속이는중

혹은 나노머신을 일정량 투입해 부족한부분을 혈액으로 대체하는 중일 가능성


엔더슨이 매번 말하는 해피엔딩을 선호

도로시가 언급한 부분으로

갓데스 지휘관과 릴리바이스는 해피엔딩을 선호한다고 언급

방주에 있는 엔더슨도 해피엔딩을 선호한다고 여러번 말한 바 있음.


지휘관이 첫 지상 탈환지역을 정한곳

엔더슨이 해당 지역을 알고있는듯한 뉘앙스를 풍김

자신이 지휘관으로 활동했을 당시에 있던 중요한 장소였을 가능성이 높은점

혹은 레드후드의 이야기를 통해 알게 된 장소일 가능성


이정도인데 만약 토거티브의 정체가

엔더슨의 혈액을 기반으로 만든 유사인간 베이스의 랩쳐라면

혈액을 통한 기억복사등 쉽게 상상하기 힘든 능력을 가진 퀸 휘하 랩쳐를 통해

만들어졌을 가능성도 있단거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