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 랩쳐의 우두머리


1대 퀸 - 레드 애시 시절 랩쳐들을 총괄하던 랩쳐들의 여왕으로 우주 밖에 있는것으로 추정됨. 등장 X


2대 퀸 - 오버 존 엔딩 이후 사라진 릴리바이스의 머리와 융합함

릴리바이스의 머리=님프=인격이 들어가서인지 자신의 원래 바디를 찾고 싶어함

원래는 헬레틱들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나 최근에는 그러지 않고 있음


3대 퀸 - 라스트 킹덤 에필로그에서 랩쳐 퀸으로 각성한 모더니아

본인은 니케로써 정체성도 가지고 있고 지휘관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지만 두뇌 포맷당한 13챕터부터도 랩쳐도 하나의 생명체로 보고 동족이라 생각하는 징조가 있었음.



여기서 약간 이상한건, 토커티브의 존재임

토커티브는 처음부터 등장직후부터 지금까지 쭉 여왕님=랩쳐퀸을 숭배하고 있었음. 그런데 그런 캐릭이 자기 스스로 모더니아 라는 새로운 여왕을 만들고 모시고 있는것 처럼 보임

모더니아보다 토커티브의 등장이 훨씬 빨랐고 그 이전에도 방주에서 니케 공물처럼 받아오던 캐릭터가 갑자기 랩쳐퀸을 스스로 만들어내는게 얼핏 보면 이상한데,

잘 생각해보면 이상한건 아닌게 2대 퀸이자 현재 스토리 시기에 퀸이라고 알려진 2대퀸이 사실 죽었거나 없어진 상태라면 이상한게 아님


누구보다 퀸을 숭배하던 토커티브 입장에선 여왕님이 사라졌으니까 랩쳐퀸이 돌아올 수 있게 헬레틱을 만들어냈고, 그걸 위해서 에닉한테 "나 방주 위치 다 알고 방주 쓸어버리는거 일도 아니지만 니들이 주기적으로 니케 갖다 바치면 전면전 안하겠다."라고 협박해서 그걸로 니케 받아왔고 결과적으로 모더니아라는 새로운 여왕을 만들어낸거임


모든 헬레틱이 다 그런건지 아니면 모더니아가 제작할때 특별한 재료를 쓴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벤트에서 토커티브 대사를 보면 모더니아는 완성 직후에는 헬레틱처럼 보이지만 헬레틱은 아닌 특이한 융합체이고,  특정 인자가 활성화되면 완전히 랩쳐퀸으로 각성하는 걸로 추정됨


3줄 요약

1. 현재 릴리바이스 기반인 2대 랩쳐퀸은 존재하지 않을수도 있음

2. 그래서 토붕이가 새로운 랩쳐퀸으로 모더니아 만들어낸것같음

3. 정실은 슈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