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부디 가는 길이 평안하시길."
"아니야ㅎㅎ 나도 좋았어. 이대로 가기 좀 아쉬운데 더 머물다 갈까?"
"귀하의 노력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아직 해결해야 될게 남았잖아? 더 도와주게 남아있을게!"
"나중에 또 뵈서 식사나 한 번 하도록 하죠."
"어...더 있다가 가겠다니까? 많이 아쉬워 하는..."
"가라고."
".....응 갈게."
"벌써 떠나게 되니 아쉬운걸... 더 있다 가면 안될까?"
"얼마든지 있다 가시지요! 왕국은 열려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