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살펴보니 저번처럼 민트색 브릿지가 섞인 은발머리의 니케가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고있었습니다.


그모습이 언제나처럼 귀여워 다가가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아...지휘관,마침 생각중이었는데..."


그녀에게 다가갔더니 낯선 사람을 봐서 그런지 고양이는 도망갔습니다.


그래서 미안하다 말하자 그녀는 말했습니다.


"아니요, 괜찮아요. 저 아이는 원래 먹이를 먹으면 훌쩍 가버리는 아이거든요. "


"오히려 지휘관이 오랜만에 쓰다듬어주셔서 좋았어요.."


웃는 애드미를 보며 당신은 애드미와 함께 놀러가기로 합니다.


어디로 가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