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1주년에 유입 했음

오늘이 191일차임 6개월 조금 넘음

내 생각에 고래가 보기엔 적게 무소과금러가 보기엔 많이 질러가면서 게임 했다고 생각함


신년 콜라보 반주년 유입 많을 시기에 챈보다 보면 그런 질문이 많이 올라옴 

얘 풀돌함??

이거 뽑아야 됌??


돌파가 효율이 구려도 좋아지는게 맞고 

고정 스텟이 아니라 %로 올라간다면 후반으로 갈수록 돌파 유무에 차이는 분명히 남 

하다 못해 단순 돌파 전투력 차이로 인한 빨투 구간 전투력 패널티 부분에서라도 차이가 나겠지

그럼에도 돌파를 쉽사리 추천하기 힘든 이유는 


질문자의 과금 스타일을 모름 

개인적인 생각으로 과금 좀 하는 겜창들은 보통 이벤트 한 싸이클 돌때 어느정도 패키지 매수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소과금러에 가까울수록 효율 좋은 패키지 챙기고 빠짐 


뽑기 패키지 정도는 풀매수 해야지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라면 

솔직히 이번에 비틱 좀 했다 풀돌 각 보이게 골마가 남았다 하면 난 그냥 하라고 함 

어차피 200 뚫어야 할꺼고 다음 이벤때 또 패키지 살꺼잖아??

오히려 겜에 돈 그렇게 쓰는 사람들은 나중에 돌파 안한걸 후회할 사람들이니까 그냥 하라고 하겠음


근데 소과금러 같은 경우는 

보통 한 싸이클에 매수 해도 특뽑 패키지 3만 특뽑 패스 이 정도가 가장 가성비 좋게 매수 했다고 생각함

그럼 30뽑+매 통상 픽업 이벤트마다 주는 이벤트 상점 특뽑 10개 합계 40개


단순 통상 ssr이라도 기댓값이 50뽑임 

물론 이래저래 쥬얼 모으는거 있겠지만 

기댓값은 기댓값일 뿐임 비틱으로 잘 먹을때도 있을테고 

있는거 다 밖아도 못 먹을때가 있을꺼자늠??


근데 잘 모아도 한 싸이클에 기댓값 혹은 기댓값보다 약간 더 모으는 정도면 

돌파를 권하기가 쉽지 않음 

그냥 천천히 매 이벤트 뽑기 조금씩 참여 하면서 픽뚫로 돌파하고 200 뚫고 하는게 가장 안정적이고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함

필그림 성능 좋은 캐릭터 맞고 돌파할 가치 충분히 있다고 생각함 

근데 그걸 뉴비들 니케 인생 갉아 먹으면서까지 하라고 권하고 싶진 않음 

누가봐도 와 이 새끼 비틱 쌔게 했네 정도로 잘 먹고 풀돌 하면 다행인데

그런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음??


앞으로 수영복 콜라보 2주년 크리스마스 신년 

이거 거를거면 게임 왜 하냔 소리 들을 이벤트가 5개임 


그리고 수영복은 작년과 같다면 4픽업+4복각 크리스마스 2픽업+2복각 

신년도 올해와 같다면 1픽업 1복각


주년 복각은 반주년에 복각이 없었으니 2주년 역시 복각이 없을 확률이 있으니 말하지 않겠음

앞으로 참여해야 할 픽업들이 많으니 


본인이 게임할때 돈을 좀 쓰는 편이다 하는 사람들은 본인 과금액 생각하면서 잘 계획 세우고 

소과금러들은 재화 관리 잘해서 길게 보셈 


념글에 보이는 풀코한 사람들 중에 

정말 맨땅에서 돈으로만 다 박아서 하는 사람은 극소수일꺼임

보통은 해당 픽업 한참 전부터 참고 모으고 있던 사람들임


그러니 그런 글 보고 부럽다고 급발진 하거나 

200 빨리 뚫고 싶다고 골마 탕진하거나 하지 말고 

조금 여유를 갖고 하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