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딱 식스오랑 대비되는 케이스인듯


랩칠리언은 서브 이벤트 스토리도 아니니고

메인도중 스킵할수 있는 SNS 보조퀘스트따리 주인공인데 

떡밥 천천히 쌓아올리다가 메인 스토리에서 등판하면서 인류와 랩쳐의 공존 가능성이라는 큰 떡밥과 나중에 다시 만날때를 기대하게 만드는 서사도 완성시켰는데


식스오는 서브이벤트 때 갑자기 튀어나와서 플블 니케들 바보 만들더니

메인스까지 기어 와서 크로우가 잘 만든 빌런이라는걸 다시 느끼게 할 정도로 자캐딸 받는거 같아서 기분 나쁘기만 함


한편으론 과연 식스오도 나중에 재평가가 될수 있을까 생각이 들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