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기준이지만 


학부수준 전공만 해도 살짝 옆으로 가면 생전 처음듣는 이야기가 천지고


대학원까지 가면 진짜 필요해지면 숫자랑 알파벳 빼곤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야하는게 널렸는데


법만드는 양반들은 자기가 찬반 던지고있는 안건들에 대해 알고 의견을 던지는걸까


무슨 무슨 법안 찾아보면

찬성 nnn명 쫘르륵 반대 mmm명 쫘르륵 쏟아지는데

이사람들은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면서 하는걸까


심지어 꼭 찝어 어느 분야라고 말하기도 어려윤 법안, 기술, 경제, 외교에 이르는 광범위한 안건에 대해,


이걸 다 알고 어느정도 근거를 대서 파급력을 설명할수 있는 사람이 있기는 한걸까


소위 말하는 '모두고려'라는건 애초에 불가능한거 아니었을까


뭔가 논리 비슷한거 붙여서 떠드는 사람들이 그래도 뭘 알고 말하는거겠지 라는 안일함은


진짜 아예 단 하나도 모르는 나니까 가져갈 수 있는거고


사실 그들도 아무것도 모르는 슈퍼럭키 니붕이와 다를바 없는거라면


나라라는게 

슈엔단과 시프티단의

 얘 이쁘죠 개추조뮤ㅠㅠㅠㅠㅠㅠㅠㅠ

념글 주작대전으로 돌아가는거였다면


너무 무서울거같다


출근했더니 일하기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