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테르, 얘는 뭐 스케줄표에 시비걸고 다니기가 들어있나 싶음


말하는 거 하나하나가 '어, 이러쿵저러쿵해서 얘네가 이렇게 됐는데 이걸 겨우 네가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은 낮아, 그런데도 할거임?' 식으로 보여갖고


근데 성격적으로 비호감이지 그래도 얘 캐릭터성은 살렸다, 컨셉부터가 매드 사이언티스트인데 공감을 잘 해주거나 제대로 된 격려를 해줄리가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