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좋아하는 이쁜 여캐가 죽는건 못 견뎌하는 성격인데(딴 겜하다 그거땜에 개빡쳐서 충동적으로 니케 시작함)

뭐 폭파장치가 어떻게 비틀려서 뇌에 직격으로 안 맞고 빗나가서 살았다는

존나 억지스러운 스토리긴해도

어쨌든 살았으니 만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