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좀 있으심 서른다섯 좀 잘삼 


어제 소개팅 나갔는데 여자는 서른 인가


밥먹고 영화보고 커피먹고 간단한 바에 갔다고함 근데 싹다 돈 자기가 내서 내내 기분이 껄쩍찌근했는데


술먹고 얘기하다가 여자가 집은 어디고 몇평이고  조사하는거 같이 말하는거 같았다고함


그래서  자기는 가슴큰 여자랑 결혼 할거라고 당신이 알필요는 없는거 같고 오늘 계산한거 송금하라하고 왔다고함


사이다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