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는데 엄마가 관리실에서 스패너 빌려오라길래 빌려왔음 근데 크기가 작아서 리트함 <<< 내 실수임

파이프 렌치로 다시 빌려와서 시키는대로 했는데 세면대 파이프는 제거했지만 마개와 연결된 파이프가 꽉막혀서 안돌아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용역 1호 아부지가 와서도 해봤는데 안됨 절대 꿈쩍을 안함

그래서 돗자리까지 가져와서 본격적으로 해봤는데도 미동도 없고 그렇다고 파이프렌치 집어넣으려니까 돌릴 공간이 부족함

엄마가 보여주는 자가수리 영상은 도움이 안됨 업자가 하는거에다 우리집 세면대랑도 다르니까

결국 우리집 용역 1,2호 둘다 포기하고 내일 관리실 아저씨 부르기로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