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은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소수의 희생으로 인해

아주많은다수의 유저의 이득으로 끝나는거임

크라운 픽업끝나자마자 트로니 달릴수있는 여건되는사람이

몇이나됐겠냐? 그 사람들이 이번일로

시프트업 믿고 충성도 높은 매출을 약속할까?


1. 통상의 성능캡이 있다는걸 시프트업은 암묵적으로 인정

2. 따라서 딜러 애장품 걱정할필요도없어짐 어차피병신임

이라는 결론도 얻을 수 있었다. 라플라스 애장품예시가

존나 이상하다는 생각은했었지만 1번을 전제로하면

고개가 끄덕여졌다. 단일대상으로 누뎀증가라던가

획기적인 아이디어도 나올법한데,

그냥 유저를 돈통으로 보고, 수치만 쪼금 수정하고 끝

매커니즘개선은 개뿔 ㅋㅋㅋ


얘네가 주력으로 보는건 게임성(숲)에 주안점을 두고,

밸런스(나무)는 내알바노임. 

이사벨이라는 희대의 불운 필그림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냥 잘팔릴것같은 캐릭에 스킬 덕지덕지바르면 끝

초기캐릭은 한줄딸랑에 후반부일수록 스킬 세개짜리가 하나로 들어가는거야 다른 게임도 다 똑같다만.

유저 그냥 잘 팔리는거만 사면됨


자기네가 가장 편리한방법으로 일을 처리했고,

앞으로도 이런식일거라고 밖에 안보임.

세상에 어느 기업이 돈받고 QA를 진행하고

거기서 나온의견을 묵살하겠냐고 ㅋㅋㅋㅋ

스킬이 선형적으로 강해지는게아니라 하락구간이잇는게

진짜 어메이징한 상징이긴하네.


간만에 초심찾아줘서 감사할따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