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서 어차피 흑련 먹을거 아니깐 안까도 흑련 먹은게 아닐까?

사실 이거는 몰드가 아니라 이미 흑련 스페어바디가 아닐까?

슈엔딩거의 상자마냥 열어봐야 안에 뭐가 있는지 아는게 아니라

이미 저 안에 든것은 내 마음속에 든거랑 같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