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만 봐도 엄청 입체적인 캐릭터인데 전달방식은 매우 직관적이어서 캐릭터성이 단박에 이해되고 이입됨. 입체적인 캐릭터가 있는 좋은 스토리가 꼭 돌려서 전달하거나 은유가 많을 필요가 없는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