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니케 최애캐인 티아를 그려봤음.

사실 유입은 수니스/수헬름때 였지만 그때 수니스만 먹고 흥미 확떨어져서 니케 스토리는 유튜브 에디션으로만 간간히 보다가 어느날 School Of Lock?(말차 나오는 그 이벤)에서 처음 나온 티아를 보고 '와 니케 복귀해야지'+한가지 야망? 꿈?이 생김

바로 '티아작가' 호칭을 얻는것.

 사실 이건 내가 예전에 하던 겜이랑 연관있는게 그 게임 2차 창작물 중 유명한 작가는 '○○작가' 이런식으로 불리던게 있었는데 니챈 오고 규칙도 정독하고 그러면서 생각해보니 이게 닉언 혹은 좆목질 감이 될 수도 있어서 그냥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이 사람 딴건 몰라도 티아는 진짜 잘그린다' 란 생각만 떠올리게만 해도 행복할거 같음...그리고 그럴 목적으로 삶의 끝자락에서 펜을 다시 잡았고 지금도 여러모로 힘들지만 그래도 약속한게 있으니 꼭 완수해야 한다는 사명을 심고 이게 동기부여가 되서 지금 내 삶의 개선점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는 중이야.

시간이 걸리고 힘든 길이겠지만 꼭 걸어나가고 싶음.


+내 그림체가 독특하고 미숙한 티가 좀 많이 날수있다고 나도 충분히 인지하고 개선하기 위해 연습중이야. 하지만 늘 개추 박고 크라운콘 올려주고 응원해주는 등 니붕이들에게 늘 감사해.

긴 글 봐줘서 고맙고 다음에는 잡소리 없이 짧고 간단하게 설명과 그림만 싸지르고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