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원본의 가슴을 보자
작은 움직임 하나에도 크기에 걸맞게 크게 흔들리며 그때마다 가슴모양이 시시각각 역동적으로 변한다
거기다 버스트 컷씬을 보면 저 거대한 슴가가 유리창에 닿자 아무런 저항도 없이 눌리며 소다는 알아채지도 못한듯 보인다.
그렇다는건 소다의 가슴은 매우 부드럽고 액괴 슬라임마냥 말랑말랑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저런 수많은 변형을 매분매초 겪으면서도 가슴이 쳐지거나 모양이 망가지기는 커녕 오히려 당당하게 앞으로 뻗어나와 그 맵시를 뽐내고 있다
이는 곧 소다 가슴을 손에 쥐고 하루종일 슬라임 놀이를 해도 모양이 망가지지 않는 극초탄성형상기억젖탱이란 뜻이다.

위 두가지 사실을 조합하면 바니소다가 왜 옷을 잡고있는지 그 수수께끼가 풀린다



일단 소다의 몸을 보면 가슴은 엄청나게 크지만 그에 비해 몸은 놀랍도록 늘씬한 이율배반적인 암컷바디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바니수트의 특성상 소다 가슴에 맞는 사이즈는 몸 부분이 크고 몸에 맞는 옷은 가슴부분이 작았을 것이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소다의 가슴은 형상변형이 자유로운 말랑젖이라 가슴 부분이 작은 옷도 그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무리없이 들어갔을 것이다.
입는것 자체는 어렵지 않았으니 전용 수트를 만들어준다는 777측의 요구를 거절하고 이정도면 되요~했을 것이다.
하지만 소다는 자신의 젖에 또다른 특징을 망각하고 말았으니 극초탄성형상기억젖탱이는 언뜻 무리없이 들어간듯 보였으나 안에서 서서히 탄성에너지를 비축하고 있었고 그 힘이 임계점을 넘어선 순간...




팡!하고 수트의 코르셋을 그대로 박살내며 터져 나온것!
그래서 옷의 망가진 가슴 부분을 필사적으로 잡고 있는것이다.

문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