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하 (학명 상어)

뭔가 바다 속 공포의 대명사 같지만

알고보면 이년처럼 귀여운 호구가 없다.


왜냐면

율하 1돌


율하 4코강


특정 해역에선 길거리 개처럼 흔하면서 고유의 생김새 때문에 촬영각을 잡아주기 때문


위험하지 않냐고 묻는데, 상어의 종류는 생각보다 풍부하고 몇몇 종 외엔 인간에 대한 공격성이 없다.

심지어 그 몇몇 종도 좆간이 좆간하는 거 아니면 어지간해선 공격 안함.


버블만 봐도 쫄고 도망가는 율하


애초에 율하 눈에 수중의 지남충은 우람한 극대쥬지를 3-4개 달고 있는 금태양으로 보인다

(레귤레이터, 핀 등 거대하게 보임)



그럼 연해에서 공격받은 인간들은 뭐냐고?

다른 좆간이 좆간해서 꼴받은 상태에서 무고한 인간이 시야에 들어온 케이스가 다수.

즉, 상어 낚시를 하는 구역일 가능성이 높다.


명심해야 할 것은 동네 똥개도 수틀리면 사람 문다. 상어도 딱 그런 정도라고 보면 됨.


그리고 가장 큰 오해가 피흘리면 좆된다는 건데 상어는 인간 피에는 일절 반응하지 않는다.


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인데, 율하 입장에선 괴롭히기 좋은 프리바티, 애드미가 지천에 깔려 있는데 굳이 금태양을 도발할 이유가 없기 때문.


마지막으로 극대 뷰지를 가진 율하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