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두달간 도파민 터지는 사건 줄줄이 일어날 때


순전히 재밌어서 그냥저냥 보고만 있었는데


이제는 그냥 키배뜨고 혐오하고 여기 편 저기 편


붙어서 죽어라 욕하고 싸우는 거 보면서 느낀 게


참 할 짓 없는 새끼들이다 생각도 들면서도


와저리 과몰입하는지 이해도 가기도 함 


그래도 보고 있으면 존나 걍 피곤함


그냥 평화롭게 앨리스랑 낙원 찾아서 노는 게 


제일 맘 편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