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자율성이 늘어나고 까발려지고싶지 않은 진실들이 주인공들 앞에 놓여지니까
작전 도중 간부들이 배신해서 고립시켜버리고
항복하고 세뇌 수술받아서 우리들 장기말이긴 해도 살래 / 1시간 뒤에 핵폭발로 산화할래 협박당하는데
저거 보니까 지남충이 지상전초기지 건설하고 있는거도 100% 견제 들어올꺼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방주도 인류에게 이것저것 엄청나게 숨기고있다는거 계속 언급되고 있고
지남충이랑 카운터스도 샛별이니 헤러틱 격파 경력이니 하면서 인지도가 엄청 올라가고 있고
지상에서 작전하면서 이런저런거 만나다보면 방주가 뭔가 이상하다는 증거 한두개쯤은 어렵지 않게 발견할수 있을꺼같음
캐르겜은 다른 상관의 도움으로 쿠테타에 성공해서 주인공이 실세가 되고
그 고난 겪으면서 정이 쌓일대로 쌓인 히로인들이 고백 정도가 아니라 아에 구혼을 해버려서 결혼까지 해버리는게 정사인데
닉게는 과연 어떻게 스토리를 풀어나갈까 궁금해지긴 하더라
근데 저 지랄맞은 야스오 어떻게 처리 가능하긴 한거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