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가려진채 어느쪽이 헨젤이고 어느쪽이 그레텔인지 맞추지 못하면 사정시키는거임
정답 맞출때까지 침대에 묶여서 못나감
근데 얘네 항상 말 시작할때 "헨젤은 지휘관의 자지가 흉악하다고 생각해" 이런식으로 말해서 답 다 알음
그래서 자신있게 "방금 말한건 헨젤!!" 이라고 하면 헨젤인줄 알았던 아이가 "난 그레텔이야" 라고 역교배프레스 철퍽 박고 헨젤이 "헨젤은 지휘관이 헨젤과 그레텔 목소리도 구분하지 못하는 멍청이라고 생각해" 라고 귀에 속삭이는거지
한발 뽑히고나서 다음턴에 또 "헨젤은 그레텔만 기분좋아지는게 질투난다고 생각해" 라고 말을 걸어오길래
"이, 이번에도 헨젤!" 이라고 하면 또 "틀렸어. 그레텔이야" 라고 철퍽 푸샷 푸샷 귓가에 속삭이는 "헨젤은 지휘관이 일부러 쥐어짜이고 싶어서 틀리는거라고 생각해" 라면서 귀를 핥짝핥짝
어짜피 눈이 가려진이상 뭘 고르던 쥐어짜인다는걸 깨닫고 자포자기한테 자지만 꼿꼿하게 세운 지휘관을 탐욕스러운 표정으로 보는 두 자매 씨발 생각만해도 부랄이 쪼그라들거같네 당장 쌍둥이착정물보고 한발빼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