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메이든이 좋다.
예뻐서 좋다.
마스크 밑에 미인이 있다고 자신감 넘쳐서 좋다.
게임을 좋아해서 좋다.
오타쿠라서 좋다.
블랙로즈라는 별명이라서 좋다.
같은 니케를 잡으러 다니는 니케라서 좋다.
언령을 쓰는 니케라서 좋다.
스킨이 간호사라서 좋다.
화력이라 약한게 도발해서 맞는 것도 좋다.
내 최애 코스어랑 외모나 보여지는 성격이 닮아서 좋다.
나는 그냥 메이든이 좋다.
그래서 이격이 나오는게 너무 좋다.
가난한 내가 이격을 끝까지 키우진 못하겠지만
이토록 섹시하게 나온 메이든을 모두가 돌려 먹.. 모두가 뽑아서 쓸거란 생각에, 나만 알고 있던 아이돌이 갑자기 유명해져서 더 많이 자주 활동하는 느낌이 든다.
원본 메이든 성능이 개선은 안되더라도 이격 메이든이라도 살아남는다면 그걸로도 좋다.
인기가 많아지면 뭐라도 더 나오겠지..
메이든 많이 많이 나와줘..
나의 메이든... 나의 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