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건재함 아쉬울뿐
레후가 출시되면서 기존의 파티에서 쫓겨났다. 자체 성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단지 레후를 넣었을때 고점이 더 높기 때문. 다시 초창기에 쓰였던대로 미란다를 1버로 넣게 되었다. 2버로는 버쿨감을 위해 수헬름/도라를 넣는다. 3버에는 버프를 위해 율하를 편성하며 남은 한 자리로는 대부분의 경우 최소한의 안정성을 취하기 위해 적당한 힐러를 추가한다. 딱 보면 알겠지만, 파티 자체의 티어가 많이 낮아진 상황. 현 1티어 파티들(누블랑, 나가티아)이 힐과 버프를 동시에 주는 시너지 버퍼들을 달고 다닌다는 것을 보면 시너지 조합에 비해 딜도 별로 나오지도 않고, 심지어 안정성도 떨어지는 단일 서폿들을 넣어야한다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주로 쓰이는 조합은 미란다 + 율하 + 백설 + 헬름 + 수헬/도라.
장비의 경우 차속을 최소 10퍼는 맞추는 것이 관건인데, 백설의 차지 시간이 율하의 공증 버프 시간인 5초로 동일하기 때문. 기존 버퍼 중 하나였던 맥스웰이 레후 파티로 빠지면서 차속증이 더더욱 관건이 되었다. 하여튼 최대한 공증 버프를 극한으로 끌어올려 최대한 많은 파츠에 데미지를 꼽아넣는 것이 핵심이다. 파츠가 모여있고 많은 보스일수록 빛을 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