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나 퍼펙트 중앙정부 떡밥을 스토리에 풀어야지 마키마 콜라보 스토리로 풀지 말라고.


마키마님에게 방주를 소개하기 위해서 기록 음식 사람을 조사하고 "재미있네" 한마디 듣고 끝.


이게 아냐.

이게 아니라고.


마키마를 데리고 도서관을 가서 하루종일 책읽으면서 보내고.

마키마를 데리고 퍼펙트 공장에서 구경하다가 원형을 먹고 "맛없어" 하다가 가공한 퍼펙트 먹고 "이건 먹을만하네"라며 놀라는 마키마 보고.

사람들을 구경하면서 조소하면서 중앙정부의 통제라는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을 보면서 "방주는 마치 거대한 개집"같다는 평가를 내리면서.

마지막에는 주인공에게 "덕분에 재밌었어. 기회가 오면. 넌 좀 더 특별한 멍멍이로 삼아줄게." 이렇게 말하면서 아찔한 만남을 뒤로 한체 헤어지는 스토리를 원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