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론적 토대


리타, 볼륨, 도라를 합치면 풀버 3회 기준 23초의 쿨감이 완성된다.

킹론상 7초의 간격으로 40초 쿨인 앨리스를 무한하게 돌릴 수 있게 되는 것.

병신 같은 생각이지만 존나 재미있어 보여서 곧바로 실행해봤다.



2. 실제

(무한 앨리스는 24초부터)

실제로 약간씩 기다리기만 하면 앨리스 쿨이 돌아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앨리스 몰빵 덱인 만큼 앨리스 딜은 무시무시하다.


와! 존나 좋은 거 아니야? 할 수 있겠지만 당연히 존나 좋지 않다.


근거는 다음과 같다.

1. 볼륨은 사실상 오직 쿨감 셔틀만 함. (아예 한 자리가 존재하지 않는 수준)

2. 비어 있는 7초가 결코 작은 간극이 아님. 정상적으로 3버가 번갈아 버스트를 돌리면 7초가 비는 게 아니라 역으로 시간이 남아 무한 풀버스트가 가능하기 때문.

3. 유니온 레이드가 최종 컨텐츠인 국면에서 쿨감 3명을 한 파티에 몰아 넣는 짓은 걍 병신짓.


무엇보다도

시바라아아아아알아앙니ㅏ허이라허ㅏㅣㅇㄹ허이라ㅓㅎㅇ렇이라ㅓㅎㅇ라허일헝


이 뻘짓 하다가 보라 관통 못보고 몰살 당했다.

나는 이제 평생 4개가 부족한 저주의 늪에 빠지고 만 것이다.


어쨌든 디거 9단도 클리어 했는데 좋은 거 아니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갖고 있는 지히간이 있을 수 있으니

마지막으로 옳게 된 조합을 보여주고 마친다.




편안.


불편하다고 시발...

괜한 객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