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들고가야 하는 것




모더니아.


타협의 여지 없음. 걍 들고가면 됨.


누가 지금 총들고 협박을 하면서 딱 니케 한 명만 데려갈 수 있다고 하면 모더니아임.




있으면 매우 좋은 것


홍련 : 여전히 좋음. 하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대체로 대처가 됨. PVP에 관심이 있으면 상당히 꼬울 순 있음. 그런데 어차피 개편된 스레나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스레나에 진심이기 힘들걸?


앨리스 : 통언뜬 가능은 한데, 내가 3000뽑에 노 맥스웰인거 보니 통상이라고 무조건 나올 거란 보장이 없다. 앨리스는 걍 고트임. 캐릭의 성능만 보면 모더 옆에 둬도 됨. 근데 이건 리세계를 고르는 거라, 통상 순위는 낮아질 수밖에 없음. 프로니케머면 처음부터 바로 키워도 잘 쓰겠지만, 진짜 생뉴비면 이딴 걸 왜 키우라고 지랄하는 건지 이해 안 갈 수 있음. 하지만 챙겨두면 아, 이래서 얘를 데려가라고 했구나 하고 반드시 생각하게 될 거임.


도로시 : 리타와 엄대엄으로 좋음. 개인적으론 리타보다 고평가 하지만, 모든 면에서 우위를 갖는 건 아니고 서로 장점이 다른 1버 고트라고 보면 됨.


라푼젤 : 요즘 좀 덜 쓰이기는 하는데, 여전히 힐러 중에선 굉장히 높은 힐 + 부활이라는 독보적 능력으로 잊을만 하면 코어 캐릭으로 등판함. 특히 필그림이라 시작할 때 데려가두면 꼬움 정도가 극히 내려간다.


리타 : 얘도 성능으로 치면 앨리스처럼 모더랑 옆에 서도 됨. 근데 리세계를 고르는 것이니, 확률적으로 데려갈 수 있을 확률이 필그림보다 높은 통상이라 우선순위를 조금 낮게 치는 거.


블랑(누아르) : 니케 최초의 스쿼드 시너지 자매. 둘다 있으면 0티어 2-3버지만, 그런 계정은 없을 거 같고 둘 중 하나만 데려가서 나머지 통언뜬 기다리는 게 좋을 거임. 둘다 없는 거랑 둘 중 하나만 존버하는 거랑 확률은 말도 안 되게 차이 나니까 꼭 하나 데려가라.

만약 바니걸이 둘 다 있다? 그 계정이 모더만 있으면 GOAT임.


백설 : 지금 니케를 지배하는 딜러는 딱 5명. 모더, 앨리스, 홍련, 맥스웰, 백설이다. 이중 맥스웰은 딜폿에 가깝다보니, 진짜 딜러는 딱 4명뿐인 것. 하지만 초보자가 사용하기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보너스로 데려가면 좋은 것


니 애정캐 +




맥스웰, 노벨, 노아, 헬름, 노이즈, 샌티.


각기 레이드든, pvp든 온갖 컨텐츠에 거의 항상 등판 하는 갓캐들.

특히 막 특요 열었을 때 노이즈 있고 없고로 공략가능한 보스가 엄청나게 차이가 큼.

(블랙스미스, 모더니아, 알트아이젠)


자칼은 pvp와 일부 보스전에서 고트고

디젤 역시 일부 기믹에서 고트고

페퍼도 라푼젤이 없다면 가장 활용이 간편한 1버 힐러임.

애드미는 기본 지급 되는 프리바티랑 엮어서 발사대 조합을 짤 수 있음.

홍모 조합이거나 모앨 조합으로 간다면 초반부터 후반까지 애용하게 될 조합임.



요약


모더를 데려가라.


도로시 or 리타를 데려가라.


누블랑 중 한 파츠를 꼭 데려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