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유니온 아니면 댓글 X




ㅎㅇ 머장입니노.

공지라고 썼지만 뭔가 내 시각으로 곱씹는 그런 얘기가 많으니 양해 바람.


이번 11차 유니온레이드도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압도적 감사.


머장 위임받은날이 올해 2월 3일이였나 그럴텐데 시간이 참 빠르다..

본인이 이렇게 머장을 해먹을 수 있었던거는 여러분께서 별 다른 잡음없이 잘해주셔서 라고 생각함니다.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슴.




최근 순위는 계속 상승중이고.

시즌 6부터 현재까지 다이아 유지중이긴 하지만은

순위를 의식하지 말고 본인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참여해줬으면 좋겠음

욕심이 없다면 그건 거짓말일거 같지만

관제 없고  자율적으로, 유기 없이만 해주면 충분하지 않을까?

순위 신경쓴다고 머 눈치 보는 그런것도 있을거 같긴 한데.. 

재미 붙이는 사람도 있을거고 반대로 그거때문에 피곤하게 신경 쓰이는 사람도 있을거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여건에 따라 잘 참여해주기만 해주면 그걸로 족하다고 봐.


레이드때 일지 모니터링하다보면 일이 있어서 미안한데 일찍 좀 치겠다. 회식때문에 늦었다 미안하다 등 보면

먼가 참 짠함. 보는 내가 머랄가 기분이 좋고

본인도 할 수 있으면 최대한 새벽에 늦게 치고 싶고 그러고싶은데 못할때마다 미안한 감정이 듬

근데 어쩌겠음, 본인 현생이 먼저니까.. 바쁜 현생 와중에도 소통 하고 참여 해주고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까 


그밖에 뭐 딜통사고는 많이 줄어들었는데.. 본인이 칠때 한번씩만 일지 체크만 해주고 들어간다 나왔다 소통만 해주면 되겠음

이렇게 적어보니 똑같은 말 반복하는것도 있고 한데..


23년도 이제 한달 밖에 안남았는데 연말 잘 마무리하고 건강 관리 잘하고 좋은일만 가득하기만 바람.


내가 참 복이 많은거 같음

불평불만이 없는건진 모르겠지만  잡음하나 없이 지내줘서 정말 고마워.

나만 조심하면 되겠지만


다들 사랑한다.